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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암 말기

작성자 대표 관리자(ip:121.166.16.228)

작성일 2015-07-28 13:25:28

조회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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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 얼마전에 간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진통제밖에 해줄 것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집에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시면서 버티고 계십니다... 변을 제대로 못봐서 그런지...아랫배가 너무 아프시다고 하십니다... 아직 몸을 움직이시긴 하시는데... 조금 걱정이 됩니다.. 복수나 황달끼는 아직 보이지 않고 계시구요... 커피 관장을 하면 고통이 조금 줄어 들까 싶어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한다면 하루에 몇회 정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현재 66세십니다...

Re: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안녕하십니까?

아버님때문에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십니까?

먼저 선고란 의미는 의학적 소견일뿐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간의 생명의 기일은 어느 누구도 알수없는 하나님만의 고유권한이며

살아야만하는 이 유와 살겠다는 의지, 회복될수있는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야하는 것이 환자와 간호인들 이 해야 할 일일것입니다.

활동을 할수 있다면 치유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아버님의 경우 진통제를 사용하신다면 점점 배변의 정도가 악화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진통제의 사용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1일 몇번의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계신줄은 잘 모르겠지만 통증의 정도를

10으로 정하 고 5이상의 숫자를 말하시면 통증 환화제를 드리는것이 좋으며

배변뿐만 아니라 통증의 완화를 위해서 커피관장을 해 드리는것이 좋습니다.

통증완화를 목적으로 커피관장을 하실 경우는 통증발생 1시간전에 관장을

해 드리면 됩니다.

통증완화와 배변에 커피관장이 도움이 되며 관장시 주의 사항으로는 통증이

1일 수차례로 횟수가 1회 이상일 경우에는 관장전 녹즙(여러종류의 혼합녹즙)을

1컵정도 드시고 하시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관장후에는 생수를 1컵정도 마셔주는것과 관장통으로 커피액을 넣을 때의

온도를 43도씨 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처음관장을 할 경우에는 잘 안될수도 있을수도으니 일반관장액으로 1차 배변 후

커피관장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간성혼수가 없다면 미리 방지해두기위하여 저희가 드리는 안내문을 참고하시고

식이요법과 중탕즙을 드시면 회복에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적인것을 논하였으나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아버님이 신앙적으로

의지하는 평안을 말합니다.

절대자의 도움을 믿을 때 평안과  마음의 평강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궁굼한사항은 다시 상담하시기 바라며....

따님의 정성을 생각해서 아버님의 건강이 회복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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